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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17일 06:30 파주시 연다산동에 위치한 S농장의 폐사축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. (최초 이상발견은 16일 18:00시경)
이에 파주시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농업기술센터에 ‘가축전염방역대책상황실’을 설치 후 방역, 살처분 등 관련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.
발생농장과 농장주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의 살처분 대상 3950두에 대해서는 17일 오전중 전량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며, 회의에 따른 조치계획 으로는
○ 관내 11곳에 통제초소를 설치, 하루 3교대 99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운영할계획
○ 농업기술센터 , 탄현면 낙하리, 적성면 두지리 등 3개소 검점소독시설 설치
○ 전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예정되있던 호주방문, 파주시 주회 행사 및 축제 연기 또는 취소
○ 축사농가 93개소 입구에 주민출입 금지 안내판 설치 및 외출금지 홍보 예정
※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되기전에 발생농가에서 9월15일 62두가 인천S도축장으로 출하하였으나,
도축만하고 외부출하는 안한상태라고한다.
국가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'심각'이 발령된 만큼 조속한 조치가 필요한 때이다.
-김태환 기자- kthlmsd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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